저는 치과에서 일합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에게나 치과는 무섭고 꺼려지는 곳이라, 병원 문을 열고 들어오는 환자분들 열에 아홉은 약간 긴장한 표정입니다. 심지어 어린아이들은 무서워서 안 들어오려고 버티다가 엄마 손에 끌려오기도 합니다.
그래서 인사를 밝게 해보기로 했습니다. 병원 문이 열림과 동시에 진료 중이던 선생님들과 저는 목소리를 한 톤 높여서 "안녕하세요" 하며 가벼운 목례와 환한 미소로 인사를 했습니다.
그러자 환자분들도 "예, 안녕하세요" 하고 답해주셨는데, 여전히 얼굴 표정은 긴장되어 보이지만 목소리에서는 긴장이 풀어진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어디든 반가운 표정과 인사로 맞이해주면 누구나 기분이 좋고 긴장이 풀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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