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다소 무뚝뚝하고 자신의 생각이 분명한 편이라, 교회 생활을 하면서도 말 한마디에 상처를 받거나 마음이 상하는 일이 종종 있었습니다.
여러 가지 일로 몸과 마음이 힘든 시기를 보내면서도 가족들에게는 내색하지 않고 혼자 감당하려는 모습을 보며 저도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러던 중 교회에서 ‘평화를 부르는 어머니 사랑의 언어’를 실천하면서 조금씩 분위기가 달라졌습니다. 서로에게 칭찬과 격려의 말을 건네고 따뜻하게 마음을 표현하는 일이 자연스러워졌습니다. 평소에는 쉽게 듣지 못했던 칭찬과 격려가 남편에게도 큰 힘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이후 남편이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하나씩 생각해보니, 표현이 서툴렀을 뿐 자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주변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자신도 받은 사랑을 다른 사람에게 전하고 싶다며 직장 곳곳에 ‘어머니 사랑의 언어’를 붙여놓고 실천하기 시작했습니다. 칭찬과 격려의 말을 먼저 건네고, 상대방의 마음을 생각하며 말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교회에서 시작된 따뜻한 말의 변화가 남편의 마음을 움직이고, 다시 직장과 주변 사람들에게 이어지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어머니 사랑의 언어는 말하는 사람의 마음에서 듣는 사람의 마음까지 평화를 전하는 따뜻한 소통의 방법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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