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루 동안 수많은 말을 하며 살아갑니다. 그런데 그 말 한마디가 누군가에게 상처가 되거나, 갈등과 오해를 낳기도 합니다. 작고 보이지 않는 혀는 말이라는 도구를 통해 큰 영향력을 발휘합니다. 실제로 많은 갈등과 불행한 사건들 뒤엔 말의 영향이 존재합니다.
그렇다고 말을 아예 하지 않고 살 순 없습니다. 중요한 건 무엇을 말하느냐보다, 어떻게 말하느냐입니다. 우리는 말을 하기 전, 그 말이 어떤 영향을 줄지 먼저 생각하고 신중하게 말해야 합니다. 감사, 격려, 공감, 용서, 사랑이 담긴 말이 바로 우리가 써야 할 언어입니다.
저는 ‘어머니 사랑의 언어’를 통해 이런 따뜻한 말을 배우고 실천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어색했지만, 내가 먼저 인사하고 배려하는 말을 하자 주변 사람들의 반응도 변했습니다. 무심하고 차가웠던 사람들조차 먼저 다정하게 말을 걸어오기도 했습니다.
작은 말 한마디가 사람의 마음을 열고, 관계를 회복시키며,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매일 저 자신에게 묻습니다.
“오늘 나는 어떤 말을 했는가? 누군가에게 따뜻함을 전했는가?”
사랑의 말을 나누는 것이야말로 이 삭막한 세상에 다시 사랑을 피워낼 수 있는 첫걸음입니다.
앞으로도 따뜻하고 좋은 말을 실천하며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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