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는 ‘어머니 사랑의 언어’ 7가지 중 1번째 ‘인사’를 실천하니, 좋은 일이 생겨서 감사한 마음에 글을 씁니다.
사실 처음 ‘어머니 사랑과 평화의 날’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내가 주위에 인사를 실천하면 전 세계에 평화를 가져온다'는 좋은 뜻은 이해했지만, 실감은 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교회에 가게 되었는데
여느 때와 같이 반갑게 인사를 해주시는 목사님을 뵈니 참으로 기분이 좋았습니다.
학교에서 공부나 일이 힘들었는데 인사를 반갑게 해주시니
그 인사가 제게 관심으로 느껴지고, 제 마음을 알아주는 것 같았습니다.
그날 ‘한 번의 인사가 이렇게 사람을 기분 좋게 할 수 있구나’를 느끼고 무작정 인사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학교에서도, 가족들을 볼 때도, 음식점을 가더라도 인사를 꼭 하려 노력했습니다.
한 달이 지났을까요?
어느 덧 저는 인성이 좋은 사람, 신뢰가 가는 사람, 인사성이 좋은 학생, 뭐든지 열심히 하려는 사람 등
여러 기분 좋은 타이틀이 붙어 있었습니다.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주변 식당에서도, 어디를 가든 주변 분들이 칭찬을 해주시고,
내 앞에 있는 상대의 얼굴이 건조한 표정에서 밝은 표정으로 바뀌는 모습이 제게는 마법처럼 느껴졌습니다.
이번 한 달간 인사를 실천하면서 '인사'가 왜 '어머니 사랑의 언어'인지, 아주 강하게 느꼈습니다.
그냥 인사했을 뿐인데. ‘어머니 사랑의 언어’에는 무언가 엄청난 힘이 있는 사랑의 언어임을 체험했습니다.
건조한 삶이 활기를 더해가니, 이 마법을 저만 체험하기엔 아깝습니다.
한 가지의 사랑의 언어도 이런 큰 힘이 있는데,
7가지를 실천한다면, 모두가 이 사랑의 언어를 실천한다면 정말 세상이 평화를 맞이하리라 생각됩니다.
모두가 평화롭고, 사랑이 넘치길 바라며 새해 인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4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2025년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