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는 두 명의 조카를 돌볼 기회가 생겼는데요. 예전에는 기본적으로 누가 내 옆에 앉을까, 아니면 누가 먼저가 먼저가 앉을까 하는 문제로 맨날 말다툼을 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큰 언니가 동생에게 양보하는 것을 보고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이제 내가 돌봐줄게. 내가 덩치가 큰 여자니까 내가 지킬게요.”
그리고 이렇게 하트 모양을 중심으로 아이들이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을 무작정 그린 그림이 인상적이었는데요. 그때는 조카의 마음이 저보다 크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도 ‘어머니 사랑의 말씀’을 통해 가족들에게 그런 사랑을 성숙하게 하고 실천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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