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업무로 회사 동료를 만나 물건을 전달받기로 했습니다.
동료를 만나러 가는 길에 운동을 하러 나온 경비 아저씨를 보았습니다.
평소 같으면 낯선 사람에게 인사를 하지 않았겠지만,
어머니 사랑의 언어를 실천하며 인사하는 좋은 습관이 생겼습니다.
눈이 마주치자 자연스럽게 인사를 드렸습니다.
이후 동료에게 물건을 받고 출발하려는데,
경비 아저씨께서 저를 부르시며 휴대폰이 떨어졌다고 알려주셨습니다.
확인해 보니 제 휴대폰이 바닥에 떨어져 있었고, 저는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만약 알려주시지 않았다면 그대로 집에 갔을 것이고,
다시 돌아왔을 때 휴대폰이 있었을지도 알 수 없었을 것입니다.
작은 인사 하나였지만, 인사를 통해 따뜻한 사랑이 다시 돌아온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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