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생활 속에서 어머니 사랑의 언어를 자주 사용하는 편이고, 저는 그러지 못했습니다.
핑계를 대자면 MBTI 중 대문자 T에 가까워서
"고마워요 애쓰셨어요"라는 어머니 사랑의 언어는 너무 어려운 숙제였습니다.
처음에는 미션을 위해 "고마워요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어요"라고 퇴근하는 남편에게 꾸벅 인사했습니다.
남편이 처음에는 떨떠름해 하다가 필요한 게 있어서 그러는 줄로 알았습니다.
한 달이 되어가니 이제 "당신 정말 많이 변했어"라고 하며
👍를 보여주며 "우리 서로 표현을 많이 해보자"라고 합니다.
이 좋은 걸 왜 이제야 실천하고 있는지 너무 부끄럽고 너무 죄송합니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