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용칭찬

"우리 같이 실천해 볼까?"

어느 날 아들이 자신의 성격이 차갑고, 주변 사람들이 고민을 얘기하면 공감해 주기보다 가르치듯 말하는 면이 있는 것 같다고 고민을 털어 놓았습니다.

저는 먼저 아들에게 "그럴 수 있다"며 공감해 주었고, 고치고 싶은 마음이 들었는 점을 칭찬해 주었습니다.

어떻게 실천하면 좋을지 함께 고민하다 마침 '어머니 사랑의 언어' 카드가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아들에게 "어머니 사랑의 언어를 엄마는 가정에서부터 실천하고, 아들은 주변 사람들에게 실천해 볼까?"라고 제안했더니

아들은 "이 방법도 좋네요"라며 긍정적으로 받아들였습니다.


며칠 뒤, 아들은 저와 남편에게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라며 먼저 문자를 보내주었습니다.

저도 "아들도~^^너무 기분 좋아서 즐거운 하루 되겠네^^"라고 답장했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고민을 들으면 평가하고 판단하느라 아들과 대화가 힘들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어머니 사랑의 언어를 쓰니, 정말 평화를 부르고 사랑을 나누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아들의 따뜻한 변화가 멈추지 않도록, 가정에서 먼저 사랑의 언어를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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