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용

8살 아들이 보여 준 어머니 사랑의 언어♡

8살 아들과 남편이 유튜브를 보며 종이비행기 접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종이비행기 접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니었나 봅니다.
서로 의견이 맞지 않아 부딪히게 되었어요.
아이는 “유튜브에서 본 그대로 이렇게 접어야 해!”라고 하고,
남편은 “아빠 방식대로 이렇게 접어도 돼”라고 하며 서로 양보가 없었습니다.


그러다 아이가 제 옆으로 다가와, 답답했는지 한숨을 푹 내쉬더군요.
한참을 생각하더니 먼저 아빠에게 가서
“아빠, 괜찮아요. 그럴 수 있어요.”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자 남편은 부끄러워하며
“민준아, 많이 힘들었지? 아빠가 미안해.”라고 했습니다.


덕분에 온 집안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아들은 요즘
“엄마, 오늘 왜 어머니 사랑의 언어 사용 안 해?”
“아빠, 오늘 어머니 사랑의 언어 한 번도 안 했어!” 하며
저희를 감시(?)하곤 합니다^^


아들 덕분에 우리 가정은
어머니 사랑의 언어로 날마다 웃음과 행복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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