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를 겪고 있던 우리 딸이
'어머니 사랑의 언어' 세미나에 참여한 후 눈에 띄게 달라졌습니다.
딸은 올해 18살, 고등학교 2학년으로
사춘기를 조금씩 벗어나고 있는 시기입니다.
이번 '어머니 사랑의 언어' 세미나에 참여하며 큰 감동을 받고
아빠와 딸, 엄마와 딸의 사이를 더 가깝게 하고 싶다고 말하더군요.
집에 돌아온 딸은 밤새 마음을 담아 편지를 쓰고,
엄마 아빠의 추억이 담긴 옛날 도넛을 준비해
아침 식탁 위에 선물처럼 올려두었습니다.
그 도넛은 한 달 전쯤 저희 부부가 대화 중에 잠깐 꺼냈던 이야기였는데
딸이 그 말을 귀 담아 듣고 있었나 봅니다.
저와 남편은 아침에 일어나 식탁 위에 도넛과 편지를 보고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우리 딸의 마음이 이렇게 크게 자라서 부모를 생각하고 배려할 줄 알게 된 모습을 보니
너무도 기특하고 기뻤습니다.
(그래서 잠들어 있는 딸에게 남편과 함께 용돈을 살짝 놓아두었답니다)
사춘기 딸이 세미나에 감동을 받고 그 마음을 바로 실천하기를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눈물이 날 정도로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세미나에서 느낀 어머니 사랑이
굳어 있던 딸의 마음을 부드럽게 변화시켜 준 것 같습니다.
어머니 사랑의 언어,
가정 안에 따뜻한 변화를 가져다주는 소중한 선물임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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