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는 올해로 여든을 바라보십니다.
다섯 남매를 키우시느라 밤낮없이, 오직 자녀를 위한 길만 살아오신 분입니다.
“그 힘든 세월을 어떻게 보내셨어요?” 하고 여쭤보면,
“너희들 크는 재미로 하루하루를 감사로 이겨냈지”라고 답하십니다.
그 말 한마디에 엄마의 인생이 그대로 담겨 있어, 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 듭니다.
하나님을 만난 이후로는 20년 넘도록 자녀, 손주 이름 다 넣어 매일 새벽기도를 드립니다.
또한 하루도 빠짐없이 감사일기를 쓰십니다.
초등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하셨지만, 외삼촌에게 배운 한글로 가계부에 일기를 쓰기 시작하셨지요.
수십 년 동안 쌓인 그 기록은 엄마가 어떤 마음으로 살아오셨는지를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정말 자랑스럽고, 진심으로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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